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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에서 60대 붕어빵 판매상 부부 코로나19 확진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0-03-24 15:45 KRD2
#목포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에서 6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목포방역당국과 지역민들에게 불안감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그동안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가, 지난 21일 무안에서 확진자가 발견된데 이어, 목포까지 확진자 발생하면서 확산우려가 커지고 있다.

24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목포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던 60대 부부가 민간기관 1차 양성에 이어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2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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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목포 모처에서 다수에게 붕어빵을 판매했고, 부인은 최근까지 무안의 한 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 부부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나서는 한편 관련 장소 방역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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