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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종합민원실, 코로나19 차단용 투명가림막 설치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3-24 15:02 KRD7
#경주시 #종합민원실 투명가림막 설치

종합민원실, 다중이용시설 분류... 가림막 설치, 직원·민원인 불안감 해소

NSP통신-경주시 종합민원실 코로나19 차단용 투명가림막 설치 모습. (경주시)
경주시 종합민원실 코로나19 차단용 투명가림막 설치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종합민원실 창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시는 1일 300여명 이상 찾는 종합민원실을 다중이용시설로 분류하고 업무특성상 직접 대면방식이 직원과 민원인 모두에게 감염의 위험성이 높았다.

이에 투명가림막 설치로 민원인과 창구직원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감염병으로 부터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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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비말감염을 물리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가림막 설치는 전 읍면동까지 확대 설치 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로 시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 안심하고 업무를 보기위한 가림막을 설치했다”며 “민원인들이 더욱 안심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청 종합민원실은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체크, 손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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