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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9일 코스피(-8.39%, 1457.64)와 코스닥(-11.71%, 428.35)이 모두 폭락한 가운데 게임주(-5.21%)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1개에 불과했고 거래정지중인 파티게임즈와 와이디온라인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국내증시는 코로나19의 유럽·미국 등 세계적 확산에 따른 공포감이 자리하며 코스피는 1460선이 무너졌고 코스닥도 420선까지 추락했다. 특히 올해 2번째로 코스피·코스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시장 불안을 가중시켰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 유일하게 상승한 주는 넷마블이었다. 넷마블은 전일대비 1.11%(1000원) 올라 9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넷마블은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전환했다.

반면 한빛소프트의 하락률이 컸다. 한빛소프트는 전일대비 하한가(-29.91%, 685원)를 기록하며 1605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빛소프트는 3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52주최저가(1605원)를 기록했다.

또 액토즈소프트(-27.09%) 베스파(-22.11%) 선데이토즈(-21.93%) 드래곤플라이(-20.71%) 골프존뉴딘홀딩스(-20.46%) 등이 20% 이상 폭락했다.

한편 52주최저가들도 또 이어졌다. 액토즈소프트(3780원) 베스파(4330원) 선데이토즈(9800원) 드래곤플라이(1080원) 골프존뉴딘홀딩스(2005원) 엠게임(2000원) 데브시스터즈(3875원) 넥슨지티(2800원) 룽투코리아(2430원) 웹젠(8510원) 위메이드(1만3550원) 미투온(3100원) 네오위즈홀딩스(9870원) 게임빌(1만3900원) 썸에이지(296원) 넵튠(3225원) 조이맥스(1960원) 넷게임즈(6000원) 골프존(2만9850원) NHN(5만1800원) SNK(1만1950원) 컴투스(6만8300원) 액션스퀘어(638원) 더블유게임즈(3만5400원) 등이 장중 52주최저가를 기록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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