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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성남시는 분당구 이매 1동 한신아파트 2단지 거주자인 A 씨(50, 여, 분당제생병원 의료종사자)와 또 다른 분당구 서현 1동 풍림아이원 플러스 거주자인 B 씨(33, 여, 분당제생병원 의료종사자)는 자가격리 중 검체 검사 결과 19일 오전 8시께 최종 양성 확진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 A, B 씨는 음압 격리병상 배정 후 이송 예정이며 시는 확진자 자택과 거주지 인근 주변으로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또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심층적으로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 등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역학조사가 나오는 데로 이동 동선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19일 오전 11시 현재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는 모두 33명으로 성남시 거주 14명, 관외 거주자 19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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