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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광교호수공원 방역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광교호수공원 일대를 집중 방역했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집중 방역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18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감염증 확산 방지와 봄철 광교호수공원 방문객 급증에 대비해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에는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직원 및 관리용역, 수원그린트러스트(이사장 이득현),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3개조로 나눠 방역분무기를 사용해 원천호수, 광교호수 전망대, 생태체험관, 신대호수 일원 등을 방역했다.

이번 방역으로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광교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18일 시민단체 관계자가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수원시)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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