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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최근 본회의장에서 제24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1건 총 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수시분)(용인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 증설사업)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성별영향평가 조례안, 용인시 외국인주민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는 용도지역 변경, 천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을 채택하고,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 정체해소공사 시행 협약(안) 체결 동의안을 원안가결했다.

앞서 이건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 모두가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해야하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시민들의 사회 경제 활동의 위축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지역주민이 자체 방역단을 구성하고, 봉사단체가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군부대 장병, 공직자,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의회에서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조직과 인력 운용 방안 등 재난 대응 시스템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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