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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400억원 규모 지원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3-10 11:48 KRD7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코로나피해기업 #자금난

기업 경영에 어려움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서울=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이차보전예산 20억을 확보하고 2.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400억원 규모(분기별 접수)로 지원한다.

시는 11일부터 지원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융자지원 한도액은 업체당 3억원으로 대출금리 중 2% 이자를 김포시가 지원함으로써 실제 기업은 저리의 이자로 융자를 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0.5% 추가 금리 지원대상 기업으로는 코로나19 피해기업(피해사실 신고기업),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여성·장애인기업, 본사 관내이전 기업, 고용증대기업, 김포시 청년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이며 코로나19 피해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도 1분기 대비 20%이상 매출이 감소된 기업으로 별도의 피해사실 신고서를 작성해 지난해 재무제표와 1분기 매출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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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관내 6개 은행(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 및 한국씨티은행 일산 중앙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서 접수받으며 서면평가와 행정처분 여부 등 평가를 거쳐 4월 29일 지원 결정 통보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 또는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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