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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 하는 모습.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전 세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요즘 경기 수원시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가 지역 내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조주건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들은 수원시 매산동 사무소외 팔달구 향교로130 등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13개소의 동사무소와 노후된 노인정 등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현재 역학조사관의 판단을 거쳐 코로나19 접촉자로 분류된 자가격리자에 대해서 지자체 공무원이 1:1 담당자로 지정돼 관리와 지원을 하며 격리장소 외에 외출을 피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해야 하며 가족이나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을 피하도록 하고 있다.

수원시도 별도의 자가 격리시설을 마련해 가족 및 접촉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있는 가운데 지역에서도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소독에 등 확산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조주건 회장은 “취약한 지역주변을 돌며 코로나19에 대한 예방과 좋은 환경을 조성하려 자원한 위원들과 함께 방역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수원시협의회가 좋은 환경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는 아직까지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필수적으로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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