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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청)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청도군산림조합(조합장 박순열)은 지난 6일 코로나19 경증환자가 치료를 받는 생활치료센터에 확진자와 의료진, 방역관계자 등을 위해 써달라며 침구류 180세트(1000만원 상당)를 청도군청에 전달했다.

박순열 조합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활기찬 청도를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환자와 관계자를 위해 정성을 담은 물품을 준비해 주심에 감사 드리며,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진정시켜 군민안전 확보를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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