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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개강 3주 연기 결정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0-03-02 16:58 KRD7
#전주대 #코로나19 #개강 #마스크 #열화상 카메라
NSP통신-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개강을 3주 연기했다.

2일 전주대에 따르면 당초 개강이 2주 연기됨에 따라 16일 개강 예정이었으나 이를 1주를 더 연장해 23일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전주대는 개강이 3주 연기됨에 따라서 보강주간 1주를 감축하고, 여름방학을 2주 늦춰 학점 당 최소 이수 시간 15시간을 준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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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비해 강의 일부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현재 전주대는 △전 교직원 마스크 착용 근무 △건물 출입관리 및 손소독제와 체온계, 열화상 카메라 비치 △다중이용시설 이용 통제 등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중국 유학생 대상 1인 1실 격리 시설 운영 △인천국제공항-전주대 간 통합 수송버스 운영 △1일 2회 발열 체크 등 지자체와 연계해 학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호인 총장은 “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라며 “건강한 캠퍼스를 유지하고, 수업과 학사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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