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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행복상자 전달‧4천억 한도 금융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2-25 11:43 KRD7
#하나은행 #코로나19 #지역경제 #활성화 #회복지원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은행은 ‘코로나19’ 피해 확산에 따라 조속한 피해 복구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행복상자 전달 및 금융지원 등의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우선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 자가격리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소독용품과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2020개를 구호단체에 전달한다.

또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총 4000억원 한도로 업체당 최대 5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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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기존대출 만기 및 분할상환 도래 시 최장 1년 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최대 1.3%의 금리감면도 지원한다.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소비 독려 등의 소비촉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거점 점포에서는 피해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을지로 본점, 명동 사옥, 세종시 총 3개소는 즉시 설치해 운영하고 향후 지역 주요 거점 점포 등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아울러 임직원 모두가 동참해 피해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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