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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대학과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 개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2-24 14:42 KRD7
#안산시 #대학교 #코로나 #긴급대책회의 #공동대응

지역사회 질병 유입 차단 위해 공동대응 협력 약속

NSP통신-안산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었다. (안산시)
안산시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었다. (안산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앞둔 관내 대학 관계자들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었다.

이진찬 안산부시장 주재로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한양대 ERICA캠퍼스, 신안산대, 안산대, 서울예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중국인 유학생 입국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학별 대응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능동적 모니터링 지원 등 공동대응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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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방문한 학생들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각 대학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면서 학생들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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