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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일일 대응상황 기자회견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2-24 14:4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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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감염병 경계에서 심각단계 격상... 경주시 5명, 추가확진 대응책 발표

NSP통신-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 모습. (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19 대응 기자회견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24일 경주시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응상황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주시 확진자는 2명, 232명 중에 검사 142명, 음성 90명, 접촉자는 111명은 격리 중이다. 확진자는 22일 현곡면 이 씨 접촉자 5명, 시래동 오 씨 접촉자 32명, 대구광역시 남구 정 씨(실 거주지 경주) 접촉자 74명이다.

경주시 1번 확진자는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 입원, 2번 사망 확진자는 서진산업 현장 역학조사 진행, 추가 접촉자 53명은 연락처 확인되는 대로 증상여부 확인 후 격리 조치. 3번 확진자는 증세가 경미해 자가 격리, 접촉자 사랑의 소아과 접촉자 13명 추가 확인, 신천지 54명 추가 확인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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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경로당 704개소, 어린이집 158개소, 복지시설 20개소, 무료급식소 4개소, 전시공연시설 8개소, 도서관 11개소, 체육시설 12개소, 가축경매 12개소, 방과후 돌봄시설 25개소, 경주월드, 전통시장 5일장 10개소를 휴장 조치했다.

또 시는 중국 유학생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 관학 실무위원회 개최하고 대학과 보건소 핫라인 책임자를 지정했다. 또 서진산업은 오는 25일 공장폐쇄 조치하고 8명을 자가 격리했다.

또한 경주 신천지와 종교단체 집회는 경주 신천지 집회시설 자체방역과 시설을 폐쇄했지만 교인명단 확보에 애로를 격고 있다.

그 외에도 종교단체 집회 취소, 요식업체 방문객 감소 현황 점검, 식품접객업소 물품지원, 매점매석 행위 집중단속, 매점매석 행위 집중단속,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어린이집과 초중고는 오는 3월 2일 개학을 3월 9일로 연기 했다. 확진자 발생에 따른 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요청자 대폭 증가해 선별진료소 1개소를 추가 설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검진이 시급한 사람을 위해 막연한 불안감으로 선별 진료소 방문 자제하고 종교 활동과 다중이용시설 이용 최대한 자제하고 각종 사회·자생단체 등 다중집회 금지해 주기를 바란다”며 “개인위생 예방수칙 철저히 준수하고 확진자에 대한 개인정보와 악플, 신상털기 자제하고 고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질병관리본부 상황센터 1339나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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