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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2번째 코로나19 확진자 가족 ‘음성’ 판정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02-24 13:3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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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소속장교도 ‘음성’

NSP통신-평택에서 2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평택시)
평택에서 2번째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2번째 확진자 가족과 유증상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던 해군 2함대 소속 장교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번째 확진자의 평택지역 밀접접촉자는 24일 10시 현재 총 29명으로 이중 6명은 타 지역 보건당국으로 이송, 시에서 관리하는 인원은 23명이다.

2번째 확진자는 인근 CCTV 확인 결과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해 가족(부모, 조모, 누나)들 모두 감염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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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23일 확진자가 다녀간 곳들을 신속히 폐쇄,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소들은 소독 후 1일이 지나면 역학조사관의 확인 후 영업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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