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 창업지원단 내 입주·참여기업, SCU, 버디펫, 디딤스토리, 텔로스, 아크컴퍼니, 콜링크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행을 이어간다.

전주대가 지난 4일 중국 자매대학과 유관기관에 마스크 2만개를 지원한데 이어 전주대 창업지원단 입주·참여기업 6곳이 추가로 마스크 2000개를 지원했다.

중국 현지에서는 성능 좋은 한국 보건용 마스크가 인기가 높아 품귀 현상이 일고 있으며, 매점매석이 성행해 제값에 정상적인 마스크를 구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로 인해 감염병은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전주대 입주·참여기업들도 중국 돕기에 손을 보탰다.

이동원 디딤스토리 대표는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구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국경을 떠나 한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