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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식업협회 등 관내 16개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외식업협회 등 관내 16개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목욕장, 미용실, 외식 업소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 비치,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물 부착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위생업소 종사자에 대한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영업장 청결 유지 등 위생관리 강화에 적극 협조하는 데 뜻을 모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1만7300여 개 위생업소가 적극적인 위생 관리와 대시민 홍보에 협조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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