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1일 코스피(+1.31%)와 코스닥(+0.40%)는 상승세를 보였다. 건설주는 전일 대비 0.10% 상승했다. 건설주는 84종목 가운데 37종목이 상승, 40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7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물산이다. 삼성물산은 전일 대비 2.61%(2700원)상승한 10만6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대우건설도 전일 대비 1.99%(90원)상승해 4610원으로 장을 마쳤고 현대건설도 전일 대비 1.07%(400원)상승한 3만7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현대건설은 사우디 중부 전력청이 발주한 약 1850억원 규모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대건설은 207km의 송전선로와 450여 개의 송전탑을 신설하는 포션1 사업을 수행하며 오는 2027년 7월 완공 예정이다.
금호건설도 전일 대비 0.91%(50원)상승해 554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HDC현대산업개발도 전일 대비 0.87%(90원)상승한 1만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 외 동부건설(+0.16%),두산에너빌리티(+0.06%)순으로 상승했다.
반면 코오롱글로벌은 전일 대비 1.19%(150원)하락해 1만2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31일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GS건설도 전일 대비 0.68%(100원)하락해 1만451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DL건설도 전일 대비 0.65%(80원)하락한 1만21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전일 대비 0.54%(200원)하락해 3만6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중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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