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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4일 코스피(-0.24%)는 내린 반면 코스닥(+0.48%) 오른 가운데 게임주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오늘도 게임주를 뒷받침한 곳은 게임대장주들이었다.

컴투스는 게임주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전일대비 3.75%(6700원) 올라 18만5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재 컴투스의 주가를 지지하고 있는 것은 기존 서머너즈워의 안정적 매출과 특히 기대작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8월)과 서머너즈워MMO(12월)을 필두로 한 하반기 신작들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엔씨소프트(+1.99%) 넷마블(+1.37%)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재 넷마블은 3거래일 상승중에 있다. 하지만 펄어비스(-0.34%)는 상승세를 타기도 했지만 결국 하락세로 마감했다.

넵튠(+2.90%) 액토즈소프트(+2.61%) 드래곤플라이(+2.14%) 게임빌(+2.09%) 등도 오늘 2% 이상 상승했다.

반면 선데이토즈는 하락률이 가장 컸다.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4.67%(2050원) 하락하며 4만1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는 최근 3거래일 하락 중에 있다.

또 와이디온라인(-2.19%) 액션스퀘어(-2.14%) 썸에이지(-1.60%) 네오위즈홀딩스(-1.32%) 더블유게임즈(-1.20%) 엠게임(-1.18%) 등이 하락세를 기록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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