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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첨단 안전 기술’에 운전하는 재미는 ‘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7-26 08:3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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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강은태 기자)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럭셔리를 지향하는 볼보자동차 프리미엄 다이내믹 중형 세단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토크 35.7kg·m(1800-4800rpm)에 48볼트 배터리가 출발 및 가속과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약 14 마력의 추가적인 출력을 지원하며 공식 공인 복합연비는 11.7km/ℓ다.

특히 시승에 사용된 인스크립션 모델의 판매가격은 5410만 원으로 가성비가 뛰어나고 5년 또는 10만 km의 워런티와 주요 소모품의 무상지원하며 공식 워런티 종료 이후에도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횟수와 상관없이 보증 받을 수 있는 ‘평생 부품 보증(Customer Lifetime Parts Warranty)’에 업계 최초로 레몬법을 도입하는 등 고객들의 사후 서비스와 권리 강화가 ‘갑’인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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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체크

시승은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경기도 고양시를 출발해 강원도 속초를 경유해 동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고성군 통일 전망대까지를 왕복하는 총 608.9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608km를 15시간 5분 동안 시승한 결과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는 12.7Km/ℓ를 기록하며 공인 복합연비보다 1Km/ℓ 더 높게 나타났다.

NSP통신-성인 4명이 동해안 폭염 속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라디오 등 차량안의 전기를 풀가동하며 동해바다 해안가 도로변에서 약 5시간 정도의 공회전을 포함해 총 608km를 15시간 5분 동안 시승한 결과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12.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성인 4명이 동해안 폭염 속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라디오 등 차량안의 전기를 풀가동하며 동해바다 해안가 도로변에서 약 5시간 정도의 공회전을 포함해 총 608km를 15시간 5분 동안 시승한 결과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12.7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하지만 성인 4명이 동해안 폭염 속에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라디오 등 차량안의 전기를 풀가동하며 동해바다 해안가 도로변에서 약 5시간 정도의 공회전을 즐겼음에도 공인 복합연비보다 1Km/ℓ를 초과한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는 그 자체가 놀라울 뿐이었다.

◆성능체크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적극적인 운전의 재미를 찾는 뉴 제네레이션 공략을 위해 개발된 볼보자동차의 전략모델로 엔진을 가로로 배치한 전륜구동 모델로 새로운 차원의 성능과 안전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차량이다.

시승에선 태양이 내리 째는 동해안 폭염 속에 약 5시간 정도의 공차 엔진을 가동해도 차량 안을 18℃로 일정하게 유지하는 에어컨 성능과 휴대폰과 연동된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운전하는 재미와 함께 또 다른 자동차 여행을 선물했다.

특히 ‘안전한 공간’에 대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실내로 유입되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어드밴스드 공기 청정(AAC, Advacned Air Cleaner)시스템은 차량 실내를 청량하게까지 만드는 것 같아 안전에 즐거움을 더하는 볼보의 자동차 철학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NSP통신-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강은태 기자)
볼보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 (강은태 기자)

한편 안전의 대명사로 미국 J.D.파워 ‘2020 고객 첨단 기술 경험지수’ 전체 자동차 브랜드 중 1위에 오른 자동차의 S60 B5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차세대 지능형 안전 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돼 있다.

특히 볼보의 세계 최초 기술 중 하나인 시티 세이프티(City Safety)와 레이더 및 카메라가 도로위의 차량과 사이클리스트, 보행자 및 큰 동물을 식별해 내·외부의 사람들을 보호하는 기술인 자동 제동 기능과 충돌 회피 시스템에 ‘도로 이탈 완화 기능(Run-off Road Mitigation)’과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기능(Oncoming Lane Mitigation)’ 등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들이 탑재 돼 있어 볼보와 함께하는 시승 내내 즐거운 여행이 가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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