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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아메리칸 럭셔리 SUV의 ‘정수’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4-13 10:35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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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강은태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캐딜락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된 SUV 라인업의 정점에 있는 ‘아메리칸 럭셔리 SUV’의 정수를 담고 있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8기통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 성능의 공인 복합연비는 6.8km/ℓ로 판매 가격은 1억3980만원(VAT 포함)이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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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해 강원도 정선과 강릉을 왕복하는 701.2km 구간을 왕복하는 고속도로, 지방도로, 국도 등에서 진행됐다.

총 701.2km의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등을 주행한 결과 실제 복합 연비는 7.8km/ℓ를 기록하며 공인 복합연비 6.8km/ℓ보다 1.0km/ℓ 더 좋게 나왔다.

NSP통신-총 701.2km의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등을 주행한 결과 실제 복합 연비 7.8km/ℓ 기록
총 701.2km의 고속도로와 지방도로 등을 주행한 결과 실제 복합 연비 7.8km/ℓ 기록

실제 시승을 해보니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아메리칸 럭셔리 SUV 정수를 보여주는 차량이라는 홍보 내용이 전혀 과장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었고 연비도 꽤 만족스러웠다.

◆성능체크

아메리칸 럭셔리 SUV 정수를 보여주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10단 자동 변속기 탑재로 세밀하고 부드러운 변속감 때문에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느낄수 있었다.

특히 캐딜락의 크레스트(엠블럼)를 품은 전면 그릴의 세밀하게 가공된 크롬 라인이 더해진 플래티넘 전용 디자인이 캐딜락의 상징과도 같은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곧게 뻗은 리어램프가 조화를 이루며 자부심을 느끼게 했다.

또 1999년 최초 출시 이후 4세대에 걸친 혁신적이고 대담한 진화를 통해 시대· 문화적 아이콘으로 글로벌 대형 SUV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에스컬레이드는 웅장하면서 품격 있는 디자인과 압도적인 크기에 걸맞은 여유로운 주행성능, 다양한 안전기능 및 럭셔리 편의장비로 시승 내내 즐거운 주행이 가능했다.

NSP통신-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강은태 기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플래티넘 (강은태 기자)

한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측면 도어 실에는 플래티넘의 위상을 보여주는 특별한 조명으로 고급감을 더함과 동시에 1열, 혹은 2열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내려오는 크롬 재질의 ‘전동식 사이드스텝’은 시승 중 탑승자를 에스코트해 프레스티지 SUV에 걸맞은 품격을 완성시키는 것 같아 매우 좋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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