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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네이버 비디오 미션 채널을 통해 이달 초 오픈 한 ‘JYP 연습생 공채 3기 오디션’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번 오디션의 경우 네이버에서 진행한 미션 사상 최초로 최단기간 내 최다 동영상 업로드 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 달 7일에 오픈과 동시 많은 지원자가 몰려 1주일 만에 500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돼 지원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UCC형식의 온라인과 전국투어를 통한 오프라인 오디션이 결합된 대형 UCC오디션으로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시즌에 즈음해 개최되고 있다.

선발순서는 네이버 미션 페이지에 UCC를 올리며 오디션 지원신청을 하고 지역예선에서 합격을 하면 본선을 거쳐 JYP연습생으로 선발 된다.

온라인지역 예선은 8월2일 충청·대전 지역(혜천대학)을 시작으로 3일 전라·광주 지역(송원대학), 9일 경북·대구 지역(계명문화대학), 16~17일 경남·부산 지역(동주대학), 23~24일 서울·경기·기타 지역(서울종합예술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JYP의 신인개발팀 관계자는 “JYP 연습생 공채 1,2기에서 시도했던 온·오프라인 복합 오디션의 개념이 10대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 세대에 자리가 잡히고 인지도가 상승한 만큼 이번 3기 오디션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지난 해 JYP 연습생 공채 1기 오디션 우승자인 장우영이 올해 안 데뷔가 확정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JYP 연습생 공채 오디션은 지난 해에도 최고 400만 건의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총 1만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복합 오디션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비디오 미션 채널 또는 네이버 카페(cafe.naver.com/artisttrainingtea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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