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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후지제록스서 도입 레이저프린터 연소위험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08-07-18 17:21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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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ML-8700 모델.
ML-8700 모델.

(DIP통신) 김정태 기자 = 2000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삼성전자가 일본 후지 제록스사로부터 도입해 판매한 레이저프린터 일부 모델이 연소(燃燒) 가능성이 있어 리콜한다.

삼성전자는 18일, A3 용지 출력이 가능한 업무용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8500/8700 시리즈 일부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통한 무상 점검 서비스에 들어갔다.

리콜 대상 제품은 ML-8500W/8550/8550M/8550N/8600/8650/8700/8700G/8700N/8770등으로 총 2만2168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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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이유는 ML-8500/8700 시리즈 일부 모델의 정착기(용지에 글씨를 고정시키는 부품)에서 발열로 인해 최악의 경우 연소(燃燒) 가능성이 있다고 제조사인 후지 제록스측이 통보해 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

삼성전자 관계자는 “실제 피해 발생 사례가 국내와 일본에서 전혀 접수된 바 없고 발열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지만 국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리콜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인 소비자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연락처 : 1588-3366)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엔지니어가 방문해 무상으로 제품을 점검하고 개선된 정착기 부품으로 교체해 준다.

무상 점검 서비스는 오는 9월말까지 시행된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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