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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 7월 12일 하나·외환 양행의 전 임원들이 ‘조기통합 추진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데 이어 외환은행 본점 부서장 및 팀장으로 구성된 부점장 협의회가 조기통합 추진에 경영진과 생각을 같이 하면서 조기통합을 지지하고 나섰다.

이어 외환은행 경인영업본부를 시작으로 영업본부별로 ▲모든 지점장들의 조기통합 지지 공식표명 ▲외환카드 전적 직원, 연내 카드 통합 승인 호소 ▲애널리스트들의 통합에 대한 긍정적 평가 등 통합지지선언이 잇달아 나오면서 조기통합이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외환은행은 ▲직원들과의 통합에 대한 소통 ▲외환노조에 조기통합 관련 협의 요청 및 은행장 노조사무실 방문 ▲고용보장 및 근로조건 유지 등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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