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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기락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티제)가 ‘2009년형 SM5’ 를 출시하고 1일부터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2009년형 SM5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편의사양을 강화시킨 점이 특징이다.

공기중의 부유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SPI(Samsung Plasma Ionizer, 삼성 플라즈마 이오나이저)’라 불리우는 신개념 이오나이저(XE, LE, LE+ 트림 기본)를 탑재했다.

또 동승석에도 파워시트(LE & LE+ 트림 기본)를 장착했으며 공기청정기(PE, SE, SE+ 트림 기본)도 추가시켰으며 새로운 우드 그레인 인테리어를 전 트림에 적용(단, XE트림 제외)했다.

2009년형 SM5의 판매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2,000만원(PE/자동)~2,550만원 (LE+/자동)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수홍 전무는 “2009년형 SM5는 기존 SM5의 우수한 가치를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고객 편의사양을 가격인상 없이 기본사양으로 장착시켜 상품경쟁력 및 실질적인 고객혜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출시됐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SM5 고객용 시승차 50대를 운용할 계획이다.

또 여름 휴가철인 7월부터 8월까지 동안 전시장 방문고객 및 온라인 응모자를 대상으로 SM5 1대 및 클럽 메드 여행상품권, 내비게이션, 주유권 등을 제공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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