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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광주 북구, 여름방학기간 환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外···남구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4-08-12 18:54 KRD7
#광주 북구 광주 남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 북구

△여름방학기간 환경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어린이들의 환경보존 의식 향상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중 유치원생, 초등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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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오는 14일부터 이달말까지 매주 목요일(14, 21, 28) 일곡도서관, 북구평생학습문화센터, 북구문화의집에서 기후변화 등 환경보전과 관련된 애니메이션 12작품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일곡도서관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오후 2시, 북구문화의집에서는 오전 10시에 각각 상영한다.

상영되는 작품은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 ▲마다카스카3 ▲벼랑위의 포뇨(이상 일곡도서관) ▲빌이와 용감한녀석들 ▲개구쟁이 스머프 ▲빨간모자의 진실2(이상 평생학습문화센터) ▲새미의 어드벤처2 ▲비행기 ▲마당을 나온 암탉(이상 북구문화의 집) 등이며, 각 일자순으로 상영한다.

송광운 청장은 “환경영화를 통해 환경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활 속에서 환경보전을 실천해 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3년 여름방학부터 환경영화 무료상영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고 있으며, 각종 환경관련 영화, 다큐, 애니메이션 등 총 228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광주 남구

△21일 기업현장 애로해소 공감한마당 개최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중소 기업인들과 ‘기업현장 애로해소 공감한마당’을 개최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기업현장 애로해소 공감한마당은 지난 7월부터 지역 중소업체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릴레이 간담회 형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기업현장 애로해소 공감한마당은 오는 21일 오후 3시 송암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기기업경영과 관련한 규제 개선을 비롯해 기업경영의 성장 및 확대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제도로 불이익 또는 피해를 겪고 있는 사항이나 정부 시책 및 행정, 제도 및 운영 개선에 대한 건의,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불편 부담을 주는 사항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할 수 있다.

기업현장 애로해소 공감 한마당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신청서 작성이 필요하며, 관내 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기업현장 애로해소 공감 한마당 참가자 신청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다.

남구는 기업현장 애로해소 공감 한마당에서 건의된 내용을 구청 해당부서에 지정한 뒤 관련 법령 등 처리방안 검토를 거쳐 법령 및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내용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중소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것은 거창한 정책이 아닌 드러나지 않으면서도 주위의 주목을 받지 못한 것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를 개선해 관내 기업의 경영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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