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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기획조정실과 법무실 임원으로 각각 황순현(41·사진 左)·김수진(39·사진 右) 상무를 7월 1일자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황순현 상무는 조선일보와 한국일보, 전자신문 등에서 정보통신 및 뉴미디어 분야 전문기자로 15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김수진 상무는 한국오라클과 하이닉스 반도체, 데이콤 등 IT업체에서 12년간 법무 업무를 담당해 온 뉴욕변호사 출신으로 노스캐롤라이나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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