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당뇨환자를 위한 특수의료용도식품 ‘메디웰 당뇨식’의 특별방송을 오는 25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된 ‘메디웰 당뇨식’은 당뇨, 고혈당 환자, 당뇨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가 우려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하고, ‘1끼 2캔’을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다.
메디웰 당뇨식은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규정된 5대 영양소를 공급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이 당뇨환자에게 적합한 배합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며 한국당뇨협회에서 지침한 당뇨환자의 열량조성과 거의 유사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필수아미노산 지수가 높은 우유 단백질을 사용, 항산화 기능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13종의 비타민과 10종의 미네랄이 함유돼 있다.
메디웰 당뇨식은 의약품 분야와 식품 분야를 각각 대표하는 대웅제약과 매일유업의 합작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대웅제약은 이번 제품을 통해 전문적인 메디컬푸드(Medical food) 시장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별 방송은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35분간 NS홈쇼핑에서 진행되며, 구매자 모두에게 실버세대를 위한 대웅제약의 전문 치약 ‘덴티가드 실버’가 제공된다.
정선화 마케팅팀 대리는 “지난 3월 런칭 이후로 지금까지 보여주신 큰 관심에 보답하고자 이번 특별방송을 준비하게 됐다”며 “메디웰 당뇨식은 당뇨환자를 위한 다양한 식품들이 많지만 식사관리가 어려워 합병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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