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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갤러리)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와 청암예술학교(학장 추세영)가 전문적인 교육의 협조적 관계로 위해 지난 3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학교는 앞으로 교육정보교류 및 협력적 공동연구, 교양 및 전공 강좌 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인재양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사회인으로서 배움의 의욕은 있지만 여건상 허락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계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에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추세영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하며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 청암예술학교는 지난 1966년 애덕학원으로 출범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후학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2006년부터 청암예술학교로 인가를 받아 현재 교육부 학점은행 인정기관으로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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