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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광주광역시당 고문, 광산‘을’ 천정배 지지선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7-03 12:4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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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동식, 김용, 김종열, 문남열, 박일문, 양순옥, 조수웅, 주대체, 지병원, 최영범, 천경헌, 천희철 등 새정치민주연합 광주광역시당 고문들이 오는 7·30재보궐선거 광주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로 천정배 전 법부장관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이들은 ‘우리는 당당하고 강한 새정치민주연합을 원한다’는 천정배 전 법부장관 지지 선언에서 “민주당이라는 이름은 늘 우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며 그러나 “2007년과 2012년 대통령 선거의 연달은 패배로 좌절했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 두 차례의 대선 패배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강하고 제대로 선 민주당이 있었는가였다”며 “이명박과 박근혜의 여러 실정에도 무기력한 대응만 하는 당을 우리는 원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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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들은 “몇 년 동안 새누리당의 지지율을 넘어서지 못하는 당을 우리는 거부한다”며 “이런 무능한 정당으로 무슨 정권교체를 하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특히 이들은 “2017년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강해져야 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이 강해지려면 광주정치가 바뀌어야 하고 광주정치가 바뀌려면 개혁적인 정치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며 “바로 그분이 천정배 후보라고 우리는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광주광역시당 고문들인 이들은 “인권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던 천정배 전 장관을 정치에 입문 시킨 분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었다”며 “김대중 대통령을 도와 정권교체에 기여하고, 노무현 대통령을 처음 지지해 정권창출에 앞장섰던 분이 천정배 후보다”고 지적했다.

또 “당이 뒷걸음치게 될 때는 정풍운동을 주도하고, 국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잘못된 정책은 단식투쟁을 통해 반대하였던 분이 천정배 후보며 천정배 후보는 언제나 현장에 있었고, 아스팔트에 있었고, 우리들 옆에 있었던 개혁의 아이콘이었다”며 “우리는 그래서 천정배 후보를 지지하고, 광산을 지역에서 국회의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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