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완주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완주군이 추진 중인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3년 6월에 착공한 본 공사는 201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청완초등학교 교차로 개선 2.3km과 도로 신설 4.4km 등 총 6.7km의 도로가 개설될 계획이다.

청완초등학교 교차로 개선 2.3km구간에는 고가차도교 설치가 포함되며 이를 위해 사거리 우회도로 개설하고 오는 28일부터 차량을 우회시킬 예정이다.

본 교차로 개선공사는 그동안 청완초등학교 사거리가 출퇴근 시간대에는 거대한 주차장을 방불케 할 만큼 교통소통에 어려움이 많아 공단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많은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로 신설 4.4km구간도 토지보상이 80%완료돼 지장물 이전 등본격 공사를 추진 2016년 상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국비 45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와 추진 예정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유망기업 유치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