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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지네찐방 2차 수출길…변산 레츄럴팜 오디식초, 농진청 일본시장 시험수출 품목 선정 (부안군)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부안군

△참뽕 찐빵 이어 오디식초도 일본 러브콜

부안 참뽕을 활용한 찐빵에 이어 오디식초도 일본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안 참뽕을 활용한 슬지네 찐빵(대표 김갑철)이 이달초에 이어 2차로 일본에 수출되며 변산 네츄럴팜(대표 전병채) 오디식초가 농촌진흥청 일본시장 시험수출 품목에 선정돼 수출길에 오를 전망이다. 슬지네 찐빵은 조만간 150박스(3000개)가 추가로 수출된다.

△지역발전과 바다사랑 실천의식 기르기 체험교실

군은 부안남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뜻을 모아 최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부안남초등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지역발전과 바다사랑 실천의식 기르기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부안관광 홍보물 방영, 나만의 3색 소금만들기 체험, 뱀장어 종묘방류 체험 등으로 실시됐다.

△6.25 전쟁 발발 제64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안군 재향군인회(회장 백상록)는 25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6.25 전쟁 발발 제6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 국가유공자와 12개 안보단체 회원, 서한진 부안군수 권한대행,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장에서 시식행사 개최, 기대와 찬사 이어져 (고창군)

◆고창군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 복분자 치즈 돈가스 개발

전북복분자식품사업단(단장 김용관)은 최근 복분자 돈가스를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돈가스와 달리 치즈와 복분자쨈이 함유돼 새로운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지난 20일부터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열린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분자 치즈 돈가스를 최초로 선보였다.

△2014년 제1기 그린리더 양성교육 개강

군은 6월부터 11월까지 3기에 걸쳐 9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한다. 최근 고창군드림스타트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생활 속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그린리더 양성이 주요 목적이다.

△6.25전쟁 제64주년 기념행사

군은 25일 동리국악당에서 6.25전쟁 제64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박우정 군수 당선인, 조기환 재향군인회장, 6.25참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재향군인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 영령과 참전용사들의 위훈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99억 투입 마을안길포장, 배수로 정비 등 671건 사업 완료 (순창군)

◆순창군

△주민숙원사업 조기완료, 지역경제 활력

순창군은 지역주민의 편의도모를 위해 추진하는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 등 671건의 사업에 9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철 맞은 순창 농산물, 도시소비 판매 급증

군은 봄철 기상여건이 좋아 수확량이 크게 늘어난 반면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먼저 산하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오디, 복분자, 매실, 블루베리 등 판매 부진예상 농산물에 대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동안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제6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가져

제64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25일 군민복지회관 향토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군의원,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 순창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최길석) 주관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6.25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순창지역자활센터에 기증은 사위 박지헌씨가 함께 했다 (순창군)

△김숙영씨‘효 지팡이’순창지역자활센터에 후원 ‘화제’

순창읍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김숙영(대궁 대표)씨가 최근 ‘효 지팡이’ 365개를 순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한승연)에 후원했다. 효 지팡이는 김숙영씨의 아버지(故 김근수)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릴 생각으로 6년전부터 손수 만든 물품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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