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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품업체, 세계적 경쟁력 갖췄다!”

NSP통신, 하영선, 2008-05-31 09:51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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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부사장, 한국 비약적 성장 강조

NSP통신

(DIP통신) =


“GM그룹에서는 매년 최고의 실적을 내는 협력업체들을 치하해 왔는데, 올해 선정된 전세계 97개 업체들중 17개가 한국 업체였습니다.”

GM그룹 보 앤더슨(Bo l. Anderson) 글로벌 구매담당 부사장은 3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부품업체가 이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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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슨 부사장은 “GM그룹은 전세계 47개국으로부터 부품들을 구입하고 있는데 총940억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중에서 12%에 달하는 100억 달러는 한국 업체들이 차지하고 있다"며"지난 5년간 1000%나 성장한 수치”라며 한국 부품업체들의 비약적인 성장에 놀라워했다.

앤더슨 부사장은 “GM과 연결된 한국의 구매조직은 600명 정도며, 세계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며 “앞으로 구매실적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GM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 세계적으로 한국 부품이 쓰이도록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앤더슨 부사장은 특히 한국의 LG는 GM의 전기전자 장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회사라고 말했다.

앤더슨 부사장은 스웨덴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지난 87년 사브의 자동차 매니저로 입사, 사브 자동차 구매부문 부사장을 거쳐 GM 총괄 임원 자리에 올랐다.

DIP통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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