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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타이거 나스닥100 등 ETF 7종목 관리종목 지정 우려예고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4-06-24 13:4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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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ETF 총 7종목에 대해 관리종목지정 우려 예고했다.

해당 종목은 신탁원본액 50억원 미만 & 순자산총액 50억원 미만인 TIGER 나스닥100, TIGER 소프트웨어 KODEX Brazil, KINDEX 성장대형F15, KOSEF 달러인버스선물 등 5종목이다.

또 일평균거래대금 500만원 미만인 TREX 펀더멘탈 200, TIGER 금속선물(H) 등 2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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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9월 ETF시장 건전화 종합정책방향을 통해 소규모 ETF의 상대적인 관리소홀 등으로 투자자보호 문제 우려가 있어 ETF 관리종목 지정 및 상장폐지 신설했다.

관리종목지정 우려예고는 7월 1일 ‘소규모․ 저유동성 ETF’에 대한 관리종목 최초 지정을 앞두고 투자유의를 위한 안내다.

관리종목 지정기준은 상장 후 1년이 경과한 종목 중 규모가 작거나 거래가 부진한 ETF 종목에 대해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 ETF는 관리종목 지정시 일반 주권과는 달리 매매거래정지 조치 없다.

소규모 종목은 해당 반기말 현재 신탁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이면서 순자산총액이 50억원 미만인 경우가 해당된다. 저유동성 종목은 해당 반기의 일평균거래대금이 500만원 미만인 경우다.

관리종목 해제기준은 다음 반기(2014년 7월~12월) 기준으로 해당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된 경우 지정이 해제된다.

상장폐지 기준은 관리종목 지정 후 다음 반기(2014년 7월~12월)에도 동일 지정사유가 계속되는 경우 상장폐지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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