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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신약 동남아국가서 승인....빨라진 '행보'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6-17 13:47 KRD7
#신풍제약(019170) #말라리아 #WHO #승인 #피라맥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신약의 행보가 매우 빨라지고 있다.

신풍제약이 국내제약사중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말라리아 치료신약(피라맥스)이 동남아 여러국가에서 등록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기엔 매출로 가시화 될 전망이다. 동남아 최대시장인 미얀마의 승인도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또 아프리카지역에서도 15여개 국가에 등록을 신청한 상태여서 올해안에 허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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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의 한 고위관계자는 “캄보디아와 베트남 태국등지 에서 승인이 이뤄졌다”며 “하반기엔 본격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남아 최대시장인 미얀마의 승인이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미얀마가 동남아에선 말라리아환자가 가장 많은 곳”이라며 “승인이 곧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아프리카에서 15개국가에 등록을 신청했다”며 “올해안에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는 말라리아 최대 환자 발생지역이다.

피라맥스는 99%의 치료율과 한번만 복용해도 효과가 크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은 상황이다. “동남아지역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 신풍제약이 12년간 개발한 결실이 판매로 이어진 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신풍제약은 연 3억건의 말라리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중 30%규모이 1억건의 시장 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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