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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허브! 군산! (군산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한국지엠군산공장 발전 ‘정책토론회’ 개최

군산시 대표 향토기업인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생산물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근본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구성된 한국지엠군산공장 발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자동차포럼에서 주관했다.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선도지차제’ 선정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재해예방형 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군산시가 최종 선정됐다. 창원, 원주시와 함께 선도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전담팀을 배정해 집중적인 컨설팅으로 재해 예방형 도시계획 수립을 통한 ‘재해안전도시’ 성공모델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꽃게 포획 금지기간, 불법어업행위 지도 단속 추진

시는 수산자원 보호 및 번식을 위해 전북도 연안해역에서 오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2개월간 꽃게 포획이 금지된다. 이 기간에 꽃게를 포획하거나 소지, 운반, 처리, 가공 또는 판매하는 행위, 그물코 규격 제한을 위반해 어구를 사용하는 행위, 면허․허가이외의 금지된 어구를 적재하는 행위 등 위반행위에 대해 단속할 방침이다.

◆보리전용(클라스콤바인)수확기 알선, 수확 총력

시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보리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맥류수확기 알선 창구를 운영․지원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보리전용 수확기 41대, 일반콤바인 290대로 총 331대가 동원돼 약 640㏊의 보리를 수확했다. 공군제38전투비행전대, 농어촌공사 등 150여명이 벼 묘판나르기, 배 봉지씌우기, 양파 수확 등에 참여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개정동,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군산시 개정동(동장 문용묵)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앞서 지난 13일 관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서며 발빠른 행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기후로 예년보다 무더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로 이용되고 있는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냉방기기 작동현황을 점검했다.

◆군산시 나포면, 아름다운 꽃길 장관

군산시 나포면(면장 주현노)은 철새로 등 십자들녁 일원 6km구간에 주민들과 합심해 금계국과 만수국 꽃길을 조성, 만개한 아름다운 들꽃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 금강하구, 저수지 등 환경정화 정화활동으로 노인일자리사업과 하구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나포면을 만들기 위해 면과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

◆경암동, 무더위 날릴 주변단장 실시

경암동(동장 양경희)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하절기를 맞아 13일 주변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는 평년보다 높은 기후에 고사되고 잡초만 무성해진 대로변과 골목을 재정비하고 더위에 강한 화초를 식재해 곳곳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주민센터 직원들과 자생단체, 일자리 어른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군산시)

◆제2정수장 공개 매각

시는 수도시설의 인가가 폐지된 ‘군산시 제2정수장’을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시유재산의 예정가격은 195억 원이며 대상토지는 군산시 조촌동 739-6외 30필지의 면적 3만6241㎡와 건물 15동 3925.25㎡ 등을 매각하게 된다. 기간은 오는 26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입찰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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