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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은 소호(SOHO)용에 적합한 컬러 팩스 기능을 갖춘 새로운 잉크젯 복합기 ‘스타일러스 CX6900F’ 유통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스타일러스 CX6900F’ 는 엡손이 처음 복합기에 팩스기능(33.6Kbps 팩스 모뎀)을 장착, 컬러 팩스가 지원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5760 옵티마이즈드 dpi의 고해상도와 최대 흑백 27ppm, 컬러 27ppm(A4기준)의 빠른 인쇄 속도로 선명한 출력이 가능하다.

이밖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 당야한 메모리카드 타입을 수용할 수 있는 메모리 카드 슬롯과 PC를 거치지 않고도 판넬을 통해 직접 선택해 출력할 수 있는 픽트브릿지 지원은 물론 9900원의 저렴한 4색 개별 잉크 시스템을 적용해 일반문서부터 사진출력까지 경제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자동 재다이얼 기능과 전화번호 60개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오랜기간 선명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는 ‘듀라브라이트 울트라 잉크’를 탑재했으며 텍스트 LCD창으로 작업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편리성도 제공한다.

가격은 25만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