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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진원, ‘금성화학’ 호주 수출 적극 도와···14일 출항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13 02:59 KRD7
#전북경진원 #금성화학
NSP통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 이하 경진원)은 12일 전라북도 해외거점구축사업을 통해 정읍에 위치한 금성화학이 호주로의 수출에 힘찬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경진원은 무역 전문인력이 없어 해외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해외에 전라북도 제품을 마케팅 할 수 있도록 거점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당초 중국과 베트남 2개국가로 시작했던 거점이 현재는 19개국 25개 파트너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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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터키, 영국, 베트남, 중국 등 54건의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도내업체가 거점지역 파트너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고 있다.

이에 금성화학은 지난해부터 경진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외거점구축사업에 참여해 생생한 시장정보 및 계약체결까지 지원을 받아 수출에 성공했다.

일회용 종묘화분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활성화된 국내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해외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자 준비해 성과를 이뤘다.

이번 전라북도 해외거점 구축사업은 각 지역별 거점파트너가 도내기업의 지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지에서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을 기반으로 제조업체와 바이어간 정확하고 빠른 업무교신을 통해 바이어가 요구하는 사항과 제조업체의 대응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성화학은 전문인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사로서 역할을 수행해주는 전라북도 해외거점 파트너를 통해 바이어가 요구하는 시장에 맞는 최적의 상품을 개발해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경진원은 이를 기반으로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이번 1차 물량 63만개는 지난 11일 컨테이너 선적작업을 완료하고 14일 호주를 향해 출항할 예정이다.

장길호 원장은 “19개국에 펼쳐있는 전라북도의 해외거점을 활용해 더 많은 업체가 수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매월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심있는 업체의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이나 지원신청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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