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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한국은행이 창립 64주년을 맞아 12일부터 ‘한국은행이 선정한 우리시대의 젊은 작가들’ 기획전을 연다.

전시기간은 12일부터 12월 28일까지며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2층 한은갤러리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2014 한국은행 신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10명의 작가의 작품이 소개된다.

해당작가는 한국화 3명(김진우, 김형주, 장은우), 서양화 5명(박노을, 옥경래, 이윤정, 전웅, 최은혜), 사진 2명(박세연, 조문희)이다.

6월에는 선정 작가 전원의 대표작 2~3점을 전시하고, 7월 이후에는 2개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 당 3달씩 전시할 예정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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