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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임실치즈’ 첫 중국수출 ‘화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4-06-11 10:50 KRD7
#전북경제통상진흥원

2.7톤 군산항 통해 수출길 올라

NSP통신-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임실치즈의 브랜드 대중화 및 유통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임실치즈RIS사업단’이 마침내 임실치즈 첫 중국수출을 이뤄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첫 수출 길에 오른 초도물량의 선적규모는 포션치즈(570Kg)와 슬라이스치즈(2200Kg) 등 총 2.7톤가량으로 미화 4만5000불이다.

모두 임실치즈농협에서 생산되고 있는 가공치즈 제품이며 지난 10일 군산항을 통해 수출 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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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임실치즈RIS사업단은 지난 2월말 중국 청도를 방문 국내 유제품의 중국대륙 수출을 이뤄낸 중국내 한인기업 ‘청도삼호식품유한공사’(총경리 방형원)를 직접 방문했다.

이어 임실치즈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활성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국내 한류열풍으로 음식료품 역시 한국제품이 품귀현상을 일으킬 만큼 인기가 많은 상황이다.

장길호 원장은 “이번 임실치즈의 첫 중국수출을 계기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신호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현지 프로모션 및 박람회 참가 등 중국시장 확대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이번 중국수출을 계기로 임실치즈산업의 거대한 유통경로가 확보될 것으로 보여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및 생산농가들의 소득증대에도 상당한 작용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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