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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를 자아내는 옥정호 (정읍시)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정읍시

△한국관광공사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 선정

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14 대한민국 베스트 그 곳’에 ‘구절초 축제’와 ‘옥정호’, ‘송참봉 조선동네’ 3개 최종 선정됐다. ‘구절초 축제’는 2012년에도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10월의 대표축제’로 ‘옥정호’도 2002년에 한국관광공사 주관 전국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송참봉 조선동네’ 역시 지난 2008년 정읍시 농어촌체험휴양사업 ‘관광농원’으로 조성된 이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방세 관련 만화책 1000부 제작 ‘눈길’

시는 지방세(도세, 시세)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만화책을 제작했다. 올해 세무분야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나무 세금교실 운영계획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도세와 시세, 즉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화책 ‘단이와 풍이랑 떠나는 세금여행’ 1000부를 제작해 관내 33개 초등학교와 읍면동에 배포한다.

△정읍시립농악단 정기연주회, 21일 오후 7시

정읍시립농악단이 정기연주회로 두 번째 연희콘서트 ‘풍류유람전’을 오는 21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무료 공연을 갖는다. 마부와 사자가 문수보살님의 명을 받아 속세에 젖어 본분을 잊고 사는 목중들을 찾아 세상에 내려왔다가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며 풍류와 연희를 즐긴다는 내용이다.

김제시청/NSP통신=최창윤 기자

◆김제시

△오페라 춘향전, ‘뮤직씨어터슈바빙’ 공연

한국적인 정서가 가장 풍부한 춘향전이 서양음악인 특성과 한국 전통음악 요소를 접목시켜 재탄생한 오페라 갈라쇼로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창작 오페라 형식으로 관객들에게 찾아온다. 뮤직 씨어터 슈바빙 대표(이은희 교수)가 예술 총감독과 지휘를 맡았으며 지난 2008년 창단된 슈바빙은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가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무대로 이끌어 함께 호흡하며 성장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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