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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동정

진도홍주 아라리, 중국에 7만 달러 첫 수출 外···강진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6-09 12:34 KRD7
#진도군 #진도홍주
NSP통신- (진도군)
(진도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진도군은 대대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애란)이 지난 1년 동안 중국 바이어와 수차례 상담을 통해 중국 광저우에 진도홍주 아라리를 지난 5일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진도홍주 아라리는 7만 달러(7200만원)로 붉은색을 선호하는 중국인 소비 성향에 맞는 진도홍주는 매년 2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대로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중국시장을 개척해 진도홍주 루비콘 등을 총 60만 달러 가량을 지속적으로 수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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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홍주 아라리는 진도군 신활력사업의 일환인 군수품질인증제를 추진하면서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 소비의 대중화를 위해 개발된 상품으로 국내 대형마트 및 음식점에서 매년 5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천 년 전통의 명주인 진도 홍주는 쌀이 '신비의 영약'으로 불리는 한약재 지초와 만나 미(味), 향(香), 색(色)을 고루 갖춘 고품격 전통명주다”며 “꾸준한 품질관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 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진군)
(강진군)

◆강진군 탑동길, 사계절 모란이 피는 골목으로 탈 바꿈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로 가는 탑동길 일대 담장과 골목길에 모란을 주제로 벽화를 설치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해 삭막하고 어두웠던 골목이 사계절 ‘모란이 피는 마을’로 재탄생 됐다.

이번 사업대상지인 탑동길은 노후된 담장으로 인해 어둡고 삭막한 분위기를 풍겨 경관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탑동길을 접한 한 주민들은 “삭막하고 허름했던 골목길이 화사해 져 마음까지 밝아진 것 같다”며 “사계절 모란이 핀 골목을 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군은 어둡고 칙칙한 거리를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함으로써 경관개선 차원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속에 강진의 품격이 스며있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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