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멘스PLM소프트웨어가 지난해 UGS와의 인수합병 이래 지난 1년 간 지멘스 AG사업부로서 PLM부문 업계를 이끈 것으로 한 시장조사기관에 의해 평가됐다.
IT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리서치의 ‘포레스터 웨이브’ 보고서에 따르면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섬세하고 광범위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하는 제품 및 솔루션을 지속 개발·공급하고 있어 PLM을 통한 혁신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또 PLM 산업 내에서 사업 전반에 걸쳐 전략적인 선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멘스PLM소프트웨어의 팀센터(Teamcenter 2007) 플랫폼은 공정 상의 서비스와 각종 컴포넌트들을 더욱 산업에 초점을 맞춘 솔루션과 엔드 투 엔드(End to End) PLM 데이터 모델링을 더욱 쉽게 해주는 통합된 아키텍처로 공유시켜 줌으로써 기업들의 중요한 투자를 보호해 주고 있다.
이번 평가는 PLM 산업과 CAD 기반의 디지털 제품 개발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과 사업 성과를 거둔 것을 전제로 이뤄져 그 의미가 크다는게 이 회사측 설명.
토니 아푸소 지멘스PLM소프트웨어 CEO겸 회장은 “지멘스와의 인수 이래 지난 1년 간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과거 UGS의 기술과 지멘스의 자동화 기술과의 통합·접목을 통해 성공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 성과를 이룩할 수 있었다”며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향후에도 지멘스의 뛰어난 기술력 및 사업성과의 전략적 통합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와 함께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지멘스PLM소프트웨어는 최근 차세대 혁신 기술인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을 발표해 국내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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