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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는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최근 군산대학교 총장 접견실에서 개최하고 대학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평가는 각 부서 간 선의의 경쟁으로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부서 목표의 통일성을 지향해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대학 본부 10개, 대학(원) 행정실 7개, 지원·부속시설 13개 등 30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 동안 추진된 업무실적을 평가 선정했다.

이 결과 대학본부에서는 교무과가 평점 90.4를 받아 1위로 평가됐고 대학(원)그룹에서는 86점을 받은 인문대가 지원 및 부속시설에서는 87.3점을 받은 취업지원본부가 1위로 선정됐다.

각 그룹별 평가 결과는 ▲대학본부내 1위 교무과, 2위 기획평가과, 3위 총무과 ▲대학(원) 행정실내 1위 인문대학, 2위 해양과학대 ▲지원 및 부속시설내 1위 취업지원본부, 2위 학생생활관, 3위 정보전산원 등이다.

평가내용을 보면 ▲교무과는 총장공모추진업무 ▲기획평가과는 학사구조개혁 및 입학정원 감축에 따른 본부(안)마련 ▲총무과는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제도 ▲ 인문대학은 실습기업 직무 체험 프로그램인 PE(Practice Enterprise)센터 구축했다.

또 ▲해양과학대학은 신입생 모집 면접고사 학부모 대기실 운영 ▲취업지원본부는 중소기업 취업전제 희망사다리 장학사업 ▲학생생활관은 보수체계조정 개선 ▲정보전산원은 모바일 종합정보시스템 고도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룹별 1위 부서에게는 상장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70만 원, 2위 70만 원~50만 원, 3위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나의균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은 구성원의 역량에 좌우된다”며 “업무 수행시 구성원들이 통일된 목표의식을 가지고 소통하는 것이 효율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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