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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지역경제활성화 견인 기여

전라북도는 올해 도내 시·군 및 유관기관에서 발주한 계속사업을 포함한 관급공사 수주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 지난 5월말까지 총 1조7506억 원의 55.4%인 9708억 원을 수주해 전년보다 429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까지 익산·남원시, 완주군 등 8개시·군에서 100% 수주하는 등 지자체가 89.6%로 매우 양호하고 대형공사 발주가 많은 유관기관도 전년도 수주율 37.1%에서 39.3%로 크게 향상됐다.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도는 201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총 국비 46억7000만 원 중 9%에 해당하는 4억2000만원을 확보해 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013년까지 국비 20억7000만원을 투입 31개지구 1만521필지, 1104만4000㎡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3월말에 3개지구 680필지 263만9000㎡를 완료해 나머지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여름 성수기 ‘데미샘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예약 추첨제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선각산 자락에 위치하고 전라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최규상)에서 운영 중인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는 오는 여름휴가철 성수기에 한해 숙박시설 예약을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로 전환해 실시한다.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23일까지이며 예약접수는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6월 18일 오후 6시까지(10일간) 데미샘자연휴양림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용을 희망하는 일자와 객실을 신청하면 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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