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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기가핀네트웍스는 국내 최대 렌탈 전문회사인 한국렌탈과 서비스 거부공격 차단시스템에 대한 국내 총판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기가핀네트웍스는 한국렌탈의 유통망 및 영업력을 통해 서비스 거부공격 차단시스템인 플로우라인500/500F 제품을 IDC와 호스팅 시장에 제공함으로써 신규시장을 개척할 수 있게 됐다.

한국렌탈 역시 DoS·DoSS 방어에 효율적인 장비를 저렴한 비용에 고객사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플로우라인 500/500F는 DoS·DDoS와 같은 네트워크 성능을 저하시키거나 서비스 가용성에 타격을 주는 제반 공격으로부터 공격완화와 방화벽(Firewall)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 인프라를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장비다.

이 제품은 넷플로우(NetFlow)를 통한 모니터링과 IP주소, 네트워크 주소, TCP/UDP 서비스나 P2P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트래픽 제어기능도 함께 지원한다.

기가핀네트웍스의 국내 공급원인 다윈네트웍스 노흥영 사장은 “이번 한국렌탈과의 총판 계약으로 IDC와 호스팅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은 물론 DoS·DoSS 공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안티도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IDC 및 호스팅 시장을 바탕으로 기업 및 공공기관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기가핀네트웍스는 현재 한국렌탈을 통해 인터넷 제국, 유리호스팅에 플로우라인 500/500F 렌탈을 시작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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