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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원은 오는 13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 A2블록에 분양하는 '죽동 대원칸타빌'에 각종 특화 평면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용 74∙84㎡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죽동 대원칸타빌은 광폭 거실 평면설계를 도입해 중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용 74㎡의 경우 4.8m의 넓은 거실폭을 자랑하며 전용 84㎡A·B 타입의 거실폭은 5.2m에 달한다.

또한 죽동 대원칸타빌은 알파룸, 서재, 펜트리, 다용도실 등 단위세대마다 특징을 부여한 맞춤형 설계가 적용돼 입주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1층 전세대에는 2.5m의 천장고와 테라스가 조성되며, 최상층 세대 거실은 3.6m의 높은 천장고로 설계된다. 특히, 84㎡A 타입의 경우 서비스면적이 최대 약 48㎡에 달해 풍부한 ‘보너스’ 공간을 제공한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조성되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의 마지막 자리에 분양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기준 △74㎡ 402가구, △84㎡ 730가구 등 중소형으로 총 1132가구의 대단지로 건설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6-5번지(유성온천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오는 13일 오픈 예정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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