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경훈 양천구청장 후보, “당선 시켜 달라” 마지막 호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6-03 15:25 KRD7
#오경훈 #양천구 #양천구청장 #새누리당 #서청원
NSP통신-오경훈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연설중이다
오경훈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연설중이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경훈 새누리당 양천구청장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새벽 4시부터 밤12시까지 당선을 위한 마지막 선거운동을 강행중이다.

오 후보는 3일 오후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지역주민과 인사를 나누며 “책임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양천을 위해 일 할 능력 있고 힘 있는 오경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선택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고 1의 자녀를 둔 아빠로 세월호로 희생당한 학생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며 “그 부모의 마음은 또 어떻겠는지 생각만 하면 가슴이 미어진다. 이러한 국가적인 재난 앞에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하지만 세월호로 인한 국민적 슬픔을 정략적으로 이용해 가려는 정파세력이 있다. 유권자들께서는 명확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설명했다.

G03-8236672469

한편, 3일 마지막 선거운동에는 중앙당의 서청원 전 대표, 이재오 의원, 황우여 전 대표 등 새누리당의 지도부가 대거 지원유세에 나올 예정이며 오 후보는 선거운동이 종료되는 밤 12시까지 사력을 다해 선거운동을 마무리 짓겠다는 각오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