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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브리핑 "검찰,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운 신도들에게 구속영장 청구"

NSP통신, 허아영 기자, 2014-05-27 16:16 KRD1
#유병언회장 #세월호참사 #재벌닷컴 #국회 #구속영장

▲세월호 참사 42일째 맞은 오늘 야간수색이 재개 됐으나 실종자 찾지 못해 ▲ 재벌닷컴,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결정으로 김범수의장 IT주식부자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 ▲국회, 19대 국회의 후

[NSPTV] 주요뉴스브리핑 "검찰,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운 신도들에게 구속영장 청구"

(서울=NSP통신 허아영 기자) = (NSP통신 권경근 리포터)

주요뉴스입니다.

검찰이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운 신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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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2일째를 맞은 오늘 야간 수색이 재개 됐지만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재벌닷컴은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결정으로 김범수 의장이 IT 주식부자 순위 4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19대 국회의 후반기 의장단을 정식 선출합니다.


[뉴스1] 사회 “검찰, 유병언 회장 도피 조력자 4명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청해진해운 유병언 회장의 도피를 도운 신도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어젯밤 구원파 신도 A 씨 부부와 B 씨 C 씨 등 4명에 대해 범인 은닉·도피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 씨 부부는 유 회장이 최근까지 숨어있던 송치재휴게소 인근 식당 주인이고, B 씨와 C 씨는 유 회장에게 유기농 음식 등 도피에 필요한 물품을 조달했던 신도들입니다.

검찰은 유 회장과 함께 도피생활을 했던 여신도 D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스2] 사회 “세월호 수색 재개...야간작업 중 실종자 추가 발견 못해”
세월호 참사 42일째를 맞은 오늘,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첫 정조 시간을 앞둔 새벽 1시쯤부터 1시간 반 동안 수중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수색 작업에는 잠수요원 120여 명이 투입되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세월호 3층 주방과 선미, 4·5층 선수 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사고대책본부는 선체 내부가 일부 붕괴됨에 따라 선체 외벽을 절단해 장애물들을 꺼내는 방안 등 다양한 수색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뉴스3] 경제 “다음-카카오 합병에 김범수 의장 IT 주식 부자 4위 전망”
재벌닷컴에 따르면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결정으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IT 주식 부자 4위에 오를 전망입니다.

카카오가 다음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할 경우 김 의장이 보유한 주식 가치는 9169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김 의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비상장사 케이큐브홀딩스의 지분가치 490억여 원을 합하면 김 의장의 주식 가치는 9664억 원으로 불어나게 됩니다.

이같은 재산규모는 넥슨의 지주회사 엔엑스씨 김정주 회장과 이해진 네이버이사회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사장에 이어 3,40대 IT 부호 4위에 해당합니다.


[뉴스4] 정치 “오늘 19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정식 선출”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19대 국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합니다.

새누리당은 당내 경선을 통해 5선의 정의화 의원을 국회의장 후보로 4선의 정갑윤 의원을 부의장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에서 부의장 후보를 뽑을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혜원 PD dotoli5@nspna.com
[진행] 권경근 리포터

nsplove@nspna.com, 허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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