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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CKD 수출 1000만대 돌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5-25 10:50 KRD7
#한국지엠 #CKD #수출 #세르지오 호샤
NSP통신-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사진 맨 앞줄 중앙)과 임직원들이 ONE팀으로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모형 앞에서 CKD 수출 1천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있는 장면.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사진 맨 앞줄 중앙)과 임직원들이 'ONE팀으로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모형 앞에서 CKD 수출 1천만대 돌파를 기념하고 있는 장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 지엠은 이달 말 부품단위로 차량을 수출, 현지에서 자체 조달한 부품과 조합해 완성차를 생산하는 방식의 CKD(Complete Knock Down, 반조립부품) 누적 수출량이 10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지엠의 CKD 누적 수출량은 지난 2002년 당시 12만대 수준에서 시작, 2005년 100만대에 이어 2010년에는 500만대를 기록해 꾸준한 실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CKD 수출 1000만대 돌파는 한국지엠 임직원 모두가 일구어낸 가치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과 다양한 소싱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글로벌 CKD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한국지엠의 CKD 사업이 전 세계 GM 사업장의 벤치마크가 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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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지엠은 총 17개 국가에 CKD 방식으로 부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 국가 및 차종은 우즈베키스탄(씨에로, 라세티), 멕시코(젠트라), 러시아(크루즈, 아베오), 브라질(크루즈), 중국(라세티, 캡티바), 인도(스파크) 등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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