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24일 천안 목천읍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노사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린 워크숍에는 이문수 병원장과 최미영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병원 경영진과 계장급 이상 중간관리자 그리고 노동조합 상집간부와 대의원 등 총 134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박상흠 부원장의 ‘2014년 경영목표’ 발표를 시작으로 ▲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의 초청강연 ▲노사대표 4인의 제언 발표 ▲노사 안전물품 전달식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안전물품 전달식에서 노동조합은 병원 측에 교직원용 안전물품을 기증했다.
안전물품은 마우스피스 형태의 ‘화재 대피용 마스크(2인용)’로 랜턴기능과 비상위치알림기능도 겸비한 특수한 마스크이며 화재 시 교직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병원 각 부서에 1개씩 비치된다.
만찬장에서 최미영 노조위원장과 함께 상생을 다짐한 이문수 병원장은 맺음말에서 “병원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지만 노사의 개념이 아닌 가족으로서 존재감과 소중함을 새삼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은 오는 10월 노사화합을 위해 등반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smartre@nspna.com, 맹상렬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